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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실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에듀인 2010. 5. 1. 15:47

'왕의 남자'를 만든 이준익 감독의 다음 사극 영화인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다. 감독 특유의 색감과 해학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앞을 보지 못하는 황정학(황정민)의 희미한 시선이 인상깊다.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려는 견자(백지)의 성장과 애절한 백지(한지혜)의 연기가 애절하다. 큰 임팩트가 있는 작품이기 보다는 앞을 보지 못하면서도 온갖 무술을 쓰고 이몽학(차승원)을 막으려는 황정학의 연기에 박수를 줄 만 하다. 마지막 엔딩 장면까지 잔잔한 감동이 있다. 대동세계를 꿈꾸던 당시 사람들의 생각이 잘 드러난 듯 하다.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감독 이준익 (2009 / 한국)
출연 황정민,차승원,한지혜,백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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