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하면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테스트할 수 있을까?
지난주에 이어 프로토타입(완성 전 기초 단계)을 완성할 수 있또록 앞 한시간 동안은 질문을 하는 시간으로, 뒷 한시간은 Looker Studio, Apps Script 두 가지를 소개하는 시간이었는데 선택적 참여 기회가 있어서 나중에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Looker Studio는 데이터 스튜디오에서 이름이 바뀐 것으로, 데이터 소스와 연결하여 보고서를 만들 수 있는 도구입니다. https://cloud.google.com/looker-studio
Apps Script는 스프레드시트 등 구글 도구들과 연계하여 자동화하거나 별도 함수를 만드는 등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도구이고, 앱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developers.google.com/apps-script
포인트는 디자인씽킹 과정에서 각자가 찾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함이었는데, 우선 생각하던 것들이 그렇게 복잡하지 않았는데 데이터를 처리하는 복잡한 도구들에 대한 설명이 있어 많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한국어로 들어도 어려웠을텐데...). 수강생 중 한 분이 Apps Script 관련해 국내 안내영상을 소개해 주셔서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번 주에는 진도를 나가기보다는 프로토타입을 다듬는 시간으로 코칭 세션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만들었던 아이디어가 아깝긴 한데, 뭔가 부족함이 많아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어야 할 지(Fail Bell을 울리고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할 지도) 모르겠긴 해서 현재 프로토타입을 잘 다듬고 마지막까지 끌고 나가 보려고 합니다. 향후 일년간의 시간 동안 또 다른 아이디어가 있다면 각자의 공간에서 디자인씽킹 과정을 다시 거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본 다음 일년 뒤에 다시 발표하는 시간이 있다고 코치님께서 말씀해 주셨답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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