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보기47 #VIA22 구글 이노베이터 아카데미 8주차 - 졸업! 어떻게 나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른 교육자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을까? 드디어 마지막 주 아카데미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혁신은 마음가짐"이라는 주강사 Les의 축사에 이어 몇 개의 그룹이 하나의 소회의실에서 자신의 피치 비디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그룹 1번이다 보니 맨 처음에 소개되어서 조금 부끄럽기는 했지만 여러 영상을 봐야하는 다른 참가자들을 생각하니 그렇게 자신없거나 떨리지는 않았습니다. 피치 타임을 가진 이유는 다른 지원자가 자신과 비슷한 주제를 다룬다면 협업해 보라는 의미였는데, 언어와 억양의 한계로 잘 파악하지는 못했습니다. 이어서 코치들이 그동안 지원자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소개해 주셨는데 하나하나 달라진 점을 소개하시는 모습이 열정적이었습니다. 우리 팀 말고.. 2022. 12. 9. #VIA22 구글 이노베이터 아카데미 7주차 어떻게 나의 디자인씽킹 결과물을 알릴 수 있는 영상(피치 비디오)을 준비할 수 있을까? 8주간의 아카데미를 마지막으로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 구글 클래스룸, 드라이브의 출시 예정인 기능에 대한 소개(NDA 사항-비공개)를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뭔가 신박하다! 싶은 것들은 아직 잘 없지만 학생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을 돕거나 워크스페이스 운영을 위한 도구, 기존 기능의 확장 등 변경 예정 사항이 일부 소개되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마지막 시간으로 그동안 작업한 아이디어를 서로 소개하는 시간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각자의 아이디어를 남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30초짜리 영상 제작을 과제로 안내받았습니다. 60명이 넘는 이번 VIA22 지원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소개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짧.. 2022. 11. 30. #VIA22 구글 이노베이터 아카데미 6주차 어떻게하면 나의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받아 개선할 수 있을까? 6주차에서는 4, 5주차에서 과제로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가정 및 테스트 방법 정하기'를 다른 참가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총 4회 동안 랜덤으로 다른 참가자와 자신의 프로토타입에 대해 소개해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외의 교육자와 1:1 소통하는 것은 이번이 거의 처음이었던 것 같은데, 저의 프로토타입 소개 자료들도 한국어로 준비해 둔 터라 언어의 장벽이 몹시 컸습니다. 호주의 선생님과 만났을 때에는 학부모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한 프로토타입을 소개받고 궁금한 점들을 더듬거리며 질문하였고, 일본의 선생님과 만났을 때에는 능동적인 학습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토타입을 소개받았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 2022. 11. 20. #VIA22 구글 이노베이터 아카데미 5주차 어떻게하면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테스트할 수 있을까? 지난주에 이어 프로토타입(완성 전 기초 단계)을 완성할 수 있또록 앞 한시간 동안은 질문을 하는 시간으로, 뒷 한시간은 Looker Studio, Apps Script 두 가지를 소개하는 시간이었는데 선택적 참여 기회가 있어서 나중에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Looker Studio는 데이터 스튜디오에서 이름이 바뀐 것으로, 데이터 소스와 연결하여 보고서를 만들 수 있는 도구입니다. https://cloud.google.com/looker-studio Looker Studio: 비즈니스 통계 시각화 | Google Cloud Looker Studio에서는 데이터를 완벽하게 맞춤설정이 가능한 유용한 보고서와 읽고 공유하기 쉬운 대시보드로 .. 2022. 11. 14. #VIA22 구글 이노베이터 아카데미 4주차 어떻게 하면 시제품(프로토타입)이 잘 작동되도록 할 수 있을까? 디자인 씽킹 과정에서 다양하게 산출한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사용자가 겪을 문제에 대해 가정하여 테스트하는 과정이 프로토타입 과정 중 일부라고 합니다. 짝 미팅을 통해 서로가 준비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내용을 정리하며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토타입 플랜은 기능이 잘 작동하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형태가 물리적, 전자적, 경험에 의한 것인지, 그리고 양적 기준으로 얼마나 많은 반응을 얻어야 통과될 것인지를 설정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2주 뒤까지로 안내된 프로토타이핑 만들기 과제를 통해 나의 프로토타입을 검증받도록 하기 위해서인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세션의 마지막에 소.. 2022. 11. 8. #VIA22 구글 이노베이터 아카데미 3주차 어떻게 하면 사용자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을까? 3주차 진행된 아카데미에서는 지난주에 설정한 프로젝트의 가상 인물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점을 설정하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디자인 씽킹의 다음 프로세스인 수렴과 확장에서 사용자의 인터뷰, 공감 지도를 바탕으로 관점(Point of View) 및 How might we? 질문을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인터뷰를 실시하고 관점을 재정의하니 예전에 이노베이터 지원서에 기록했던 How might we? 질문과 다른 형태로 질문이 나오게 되었는데, 여기서부터 약간 어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새로 설정한 질문을 잘 지킬 수 있는 전제조건인 가이드를 설정하고,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HMW?질문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진행자의 영상(4.. 2022. 11. 1. #VIA22 구글 이노베이터 아카데미 2주차 두 번째 시간의 주제 : 인터뷰 기법으로 어떻게 상대를 공감하고 각자의 질문을 정교화할 수 있는가? 두 번째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제시간이 되어 참여한 각 지역의 이노베이터들이 또 다시 한 공간에 모였습니다. 이번 주 부터는 Affinity Buddy(친밀한 짝(?))를 만나 서로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짝과 인터뷰 연습을 통해 프로젝트 과정 속 질문을 서로 다듬어 좋은 질문으로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짝과 친밀해지는 시간으로 상대의 얼굴을 관찰하고 그림을 그려주는 활동도 재미있었습니다. 다시 디자인 씽킹 과정으로 돌아와서 우리의 질문을 대상별로 나누어 보고, 인터뷰를 위한 질문을 TED 방법(이야기, 설명, 묘사)으로 세 가지 적어보도록 하였습니다. 실제.. 2022. 10. 25. #VIA22 구글 이노베이터 아카데미 1주차 2022년 10월 18일부터 매주 8주간 온라인으로 구글 이노베이터 아카데미가 실시됩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약 60여 이노베이터 후보자와 함께 디자인 싱킹 방법으로 지원자마다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이라고 미리 전해 들어서 다른 언어를 가진 사람들과 만난다는게 기대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였습니다. 그 과정을 간단하게나마 기록해 봅니다. 첫 시간의 주제 : 디자인 씽킹 방법을 이용하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이번 한국인 후보자는 총 13분이고, 두 그룹으로 나뉘어 두 분의 유능한 코치와 함께 8주간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지메일과 구글 스페이스(지메일 하위 기능)의 채팅방이 안내되었고 공유 드라이브도 연결 되었습니다. 첫 난관은 이번 기수의 로고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20여개.. 2022. 10. 22. #VIA22 구글 이노베이터로 가는 길 2020년 구글 공인 트레이너 프로그램과 함께 하면서 공인 트레이너로서의 혜택도 좋지만 관련 분야에 관심있는 여러 선생님들과 네트워킹하며 주변에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것이 더 좋았습니다. 공인 트레이너 프로그램 | 교사 센터 | Google for Education Google for Education 교사 센터는 공인 트레이너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 전문가가 교육용 Google 도구를 배우고 사용하도록 지원합니다. 트레이너는 더 효율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성취 edu.google.com 그러던 중, 같이 연구하는 GEG 선생님들 중에서 활약이 두드러진 몇몇 선생님들이 구글 공인 혁신가(이노베이터)로 지정되고, 더욱 다양하게 글로벌한 활동들을 하시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공인.. 2022. 10. 11. 이전 1 2 3 4 ··· 6 다음